`안면홍조 예방법` 추워진 날씨 때문에 안면홍조증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안면홍조증은 신경계통이나 혈관의 수축 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모세혈관이 늘어나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피부 질환의 일종이다.
특히 안면홍조증 환자는 갑자기 빨개지는 얼굴 때문에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에 걸리기기도 한다.
안면홍조증은 추운 겨울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 한 피부과 전문의는 "우리 피부에 있는 모세혈관은 온도가 내려가면 수축되고 올라가면 확장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철에 추운 외부 환경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게 되면 우리 피부에 있는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가 많아져서 붉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안면홍조증을 예방하려면 실내 외 온도차이가 심한 사우나나 찜질방은 피해야 한다. 특히 뜨겁거나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이나 치즈나 술은 좋지 않다.
안면홍조 예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면홍조 예방법, 이번엔 술 줄여야겠네", "안면홍조 예방법, 왜? 치즈도 안좋구나", "안면홍조 예방법, 사우나 가면 더 빨개지더라", "안면홍조 예방법, 아하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영화 `미스 홍당무` 포스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