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벤처창업학회 '혁신기업가대상' 수상

김종학 기자

입력 2014-11-24 15:21  

우진비앤지가 지난 21일 한국벤처창업학회 2014 추계학술대회에서 혁신기업가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혁신기업가대상은 한국벤처창업학회가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을 통해 기업발전과 고용창출에 공로가 있는 기업 또는 기업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기관 부문에 SK텔레콤과 우진비앤지, 개인 부문에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이 선정됐습니다.

우진비앤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내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생균제와 항생제 수출을 비롯해 돼지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 백신 제조 특허를 취득하는 등 동물용의약품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이사는 "인체원료의약품 부문과 국내외 대학과 연계해 연구하고 있는 동물용 백신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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