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출발 중국증시] - 출발 중국증시
정윤성 유안타증권 W프리스티지 강북센터 연구원
홍콩 시장과 상해 시장 모두 강세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이 깜짝 기준 금리 인하 발표를 했었다. 후강퉁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됐는데 그동안 지수 자체가 조금씩 흘러내리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전격 금리 인하가 시작이 되면서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후강퉁 시장은 상해 시장과 홍콩 시장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상해 시장은 대부분 업종이 강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종목이 올라가고 있고 은행주들이 빠지고 있다. 기준 금리가 인하되면 예대금리가 떨어지기 때문에 은행주들은 약세고, 가장 강한 쪽은 증권주들을 볼 수가 있다. 금리를 낮추면 아무래도 금액 자체가 증시로도 흘러가고, 부동산으로도 흘러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종, 특히나 증권주들과 부동산주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홍콩 시장도 마찬가지인데 대부분의 부분에서 다 빨간불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소재 쪽에서 강세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소비재 쪽 하락 폭이 있었지만 3.8% 강세 움직임이고 장성자동차도 오늘 3.2% 강세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특징 종목들 보면 상해 시장은 상한가의 움직임이 굉장히 많다. 특히나 강세의 움직임을 보여줬던 북경북진실업이라든지 아니면 헝성전자 같은 경우 상한가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홍콩 시장은 상한가가 따로 없기 때문에 급등하는 종목들이 많다. 특히나 신고가 종목들을 중심으로 봐야 하는데 신고가 종목들 중에서 증권주들이 가장 눈에 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홍콩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오늘 특히 증권주들 외에도 부동산 업종도 상당히 강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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