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무한도전 달력이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MBC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24일 "올해도 `무한도전` 달력이 발매되는 것은 물론 곧 사진전도 열린다"라며 "자진하차한 노홍철을 두 건에 포함시킬지 여부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 측은 "달력은 기간이 조금 남아 있지만, 사진전의 경우 오는 12월 2일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결정을 빨리 해야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사진`은 2014년 한 해 동안 촬영한 현장 사진을 250점 전시하는 행사로, 노홍철 역시 올해 `무한도전`에서 큰 활약을 펼친 만큼 포함여부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8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 부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채혈 측정 결과 혈중 알콜 농도 0.105%가 나와 1년간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노홍철은 이후 모든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중에 있다.
한편 MBC는 오는 27일 정오부터 2015년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를 MBCTShop과 G마켓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
2015년 무한도전 달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5년 무한도전 달력, 대박", "2015년 무한도전 달력 이번엔 꼭 사고 싶다", "2015년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빼려나", "2015년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어떻게 될까", "2015년 무한도전 달력, 참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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