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124/news48058_1416815527.jpg)
뮤지컬 “심야식당”이 불우이웃을 위해 지난 21일 금요일 대학로뮤지컬센터 중극장에서 ‘무료 도네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산타클로스협회와 달 컴퍼니의 제휴사인 주치의병원 교대리드치과, 리젠피부과, 강남에이스성모안과 함께 한 것으로, 약 350여명의 이웃이 뮤지컬심야식당을 무료로 관람했다.
달 컴퍼니에 의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다가오는 연말, 쌀쌀해지는 날씨 속 따뜻한 감성으로 지치고 힘든 주위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 후에도 주위 이웃의 상처를 감싸고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더 만들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번 뮤지컬 `심야식당`은 아베 야로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신주쿠 뒷골목에서 간판도 없이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운영되는 작은 식당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가게주인을 중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가진 다양한 손님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며 서로의 텅 빈 마음을 위로하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지치고 힘든 보통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와 오감을 자극하는 뮤지컬 심야식당은 2015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중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