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이 하지원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Mnet ‘슈퍼스타K6’ 관계자는 언론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하티스트 1기 멤버로 하지원의 후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하지원은 곽진언이 ‘슈퍼스타K6’ 우승을 차지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대의 순수함과 따뜻함에 감동했어요~멋지다~곽진언!"라는 글을 남기며 곽진언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티스트(하지원+아티스트)는 배우 하지원과 골퍼 최경주가 지난해 함께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을 주고자 기부하겠다는 뜻에 따라 신설됐으며 실용음악, 연극 영화, 사진, 체육 교육, 피아노, 작곡, 성악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후원하는 재단이다.
하지원은 지난 8월 하티스트 장학생들을 처음 만나 그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고 선물전달, Q/A를 갖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하티스트 후원 1기 멤버인 곽진언이 지난 21일 ‘슈퍼스타K6’ 에서 자작곡 ‘자랑’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자 해당 장학재단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곽진언 하지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진언, 하지원의 남다른 응원 이유 있었네”, “곽진언, 하지원에게 감사할 듯”, “곽진언, 하지원 아티스트 제대로 키웠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