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스트리트] 오늘의 뷰티계 소식

입력 2014-11-25 09:58   수정 2014-11-25 13:28



아벤느는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과 연약한 피부 때문에 고통을 겪는 여대생 최다슬 씨에게 프랑스 남동부 지방에 있는 아벤느온천센터의 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최 씨는 3주동안 아벤느 온천센터에서 매일 온천수를 이용한 입욕과 샤워 분사, 보디 랩핑 등 주치의가 처방한 케어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3주 후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은 상당 부분 완화되어 수시로 긁는 습관이 눈에 띄게 줄어 들었다고 하네요. 특히, 평소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꺼려하던 최 씨는 아벤느 온첸센터 프로그램 이후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디비치(VIDIVICI)는 스킨케어라인 래디언스 리제너레이팅을 출시했습니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비디비치의 사업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종합 화장품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비디비치의 포부가 담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디비치의 기초 제품은 한국인의 피부를 잘 알고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비디비치만의 노하우가 담겼다고 하네요. 토너, 세럼, 크림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래디언스 리제너레이팅 스킨케어는 복잡한 단계를 생략하고 각 단계별로 기능성을 극대화 해 심플하면서도 효과적인 피부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정제수 대신 증류기법으로 추출한 메이 로즈 워터(장미수) 가 88% 함유되어 있어, 외부 환경 및 스트레스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가득한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고 하네요.



클라리소닉은 다음달 7일까지 디바이스와 부드러운 럭스 브러시를 기프트 세트로 구성한 홀리데이 킷을 출시합니다. 특별 구성된 홀리데이 킷은 미아2 화이트와 럭스 브러시, 아리아 화이트와 럭스 브러시 두 가지 세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브러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에스티 로더 화장품 그룹 소속 아라미스 & 디자이너 향수 사업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치, 토미 힐피거, DKNY,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백화점 디자이너 향수 제품을 균일가에 판매하는 홀리데이 팝업 세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주요 백화점 6개 매장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며, 30ml 용량의 명품 디자이너 향수를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4개 브랜드 총 10종의 향수 제품이 대상입니다. 주요 백화점 6개 매장 1층 프로모션 존에서 실시하며 행사 일정에 따라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배우 김우빈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직수입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의 광고 영상이 화제입니다. 김우빈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7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온 에어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린 지 2주가 채 안 돼 누적 조회수가 4만건을 훌쩍 뛰어 넘었다네요. ‘내가 한번 맞춰볼까, 네가 태어난 요일?’라는 김우빈의 매력적인 저음 목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광고 영상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각기 다른 제품과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김우빈은 이번 영상에서 로맨틱한 모습부터 섹시한 이미지까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총 7편으로 각각 15초씩 제작됐으며 90초의 풀 버전도 공개됐는데, 제품의 효과나 특징 중심의 광고를 선호하는 뷰티 업계 특성을 볼 때 이례적이네요.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닐스야드 레머디스(NEAL’S YARD REMEDIES)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양한 컨셉의 스페셜 기프트 세트 8종을 출시합니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페이셜 컬렉션, 휴식과 스트레스 완화 기능이 있는 바디&베쓰 컬렉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물을 받는 사람에 따라 원하는 기능의 기프트 박스를 선택할 수 있다네요. 닐스야드 레머디스는 스페셜 기프트 박스 출시를 기념해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9만원 이상의 기프트 박스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테이블 데코레이션에 활용 가능한 캐스키드슨 사슴모양 오너먼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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