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입력 2014-11-24 19:04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했다.

24일 남태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 콘서트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며 “당시 남태현이 팬들에게 친구처럼 편하게 반말을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위너 남태현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GS&콘서트`에 참석해 팬들과 자기소개 시간에 인사를 나누던 중 엄청난 환호성을 보내는 관객들을 향해 ‘얘기하잖아’라고 소리친 바 있다.

이에 YG엔터테이먼트 측은 “팬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앞으로 오해 하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팬들을 향한 남태현의 발언에 일순간 객석은 조용해졌고, 위너 멤버 강승윤도 다소 당황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남태현이 팬들에게 반말을 했다며, 일명`반말 논란` 동영상이 퍼져 나가며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애 네티즌들은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당연한 것”,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그렇구나”,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연예인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뭐야 쟤는”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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