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주원, 콩쿠르 2차 예선 합격 후 감격에 겨워 포옹

입력 2014-11-25 05:01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콩쿠르를 통과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이 콩쿠르에서 엉망진창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설내일은 콩쿠르 무대에 올랐지만 감정적인 연주로 악보보다 피아노를 빨리 쳐 심사위원들을 실망시켰지만, 윤이송(이영란)의 지지로 콩쿠르에 합격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설내일은 화장실에 틀어박혀 꽁꽁 숨어버렸고, 차유진은 합격자 발표에서 설내일의 이름을 확인한 후 전화를 걸었지만 그녀는 받지 않았다.

하지만 설내일은 이내 자신이 합격했다는 차유진의 문자를 확인한 뒤 곧장 그에게로 달려가 "선배 덕분에 합격했다. 너무 좋다"라며 차유진을 격하게 끌어 안았다.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훈남훈녀네"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분위기 좋다"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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