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의 첫 번째 스타 배지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안정환과 이규혁의 냉장고를 두고 대한민국 최고 6인 셰프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홍석천은 안정환의 냉장고를, 정창욱은 이규혁의 냉장고를 선택해 요리 대결을 시작했다.
홍석천은 만두와 비가공햄, 치즈 등을 이용해 ‘만두부인 육수 터졌네’를, 정창욱은 연어와 브로콜리, 양파 등을 사용한 ‘심쿵 오믈렛’을 만들어 냈다.
홍석천은 막판까지 재료를 추가하느라 황급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홍석천의 요리를 맛본 화요비는 “분명 재료를 많이 넣은 걸 봤는데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고 악평을 늘어 놨다.
김성주도 “육수를 넣었는데 맛을 보니 육수가 없어졌다”며 “발사믹 소스 때문에 시큼한 맛만 난다”고 덧붙였다.
반면 정창욱의 오믈렛을 맛본 출연진은 “투박하지만 맛이 기가 막히다”며 “특히 안에 있는 연어가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늘어놨다.
결국 투표 결과 8대 0으로 정창욱이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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