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문제 해결 방법, 연극 '침수'

입력 2014-11-25 10:07  



연극 ‘침수’가 1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극단 락버스가 겪었던 실제 상황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연극 ‘침수’는 연습실이 침수된 이야기를 극화하려는 과정을 다룬다. 한 극단의 연출가는 어느 날 ‘자리를 비운 사이 연습실이 침수됐다. 팀장이 범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연습실 세입자인 소윤과 팀장 집주인간의 갈등이 시작된다’라는 시놉시스를 들고 작가를 찾아온다. 작가는 연출가의 이야기에 반문을 던지기 시작하고 연출가는 작가를 설득한다. 작품은 연출가가 가져온 시놉시스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이야기가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이번 공연에서 ‘극단대표’역과 ‘소윤 어머니’역은 연극 ‘친절한 이웃씨’, ‘피타고라스를 위하여’의 박소윤이 맡는다. 박소윤은 연출도 함께 맡아 진두지휘한다. ‘은하수건축사장’과 ‘작가’는 연극 ‘사랑의 헛수고’, ‘그냥청춘’의 황현태가 연기한다. 연극 ‘주막’, ‘똥장’의 이지나는 ‘극단배우’이자 ‘집주인’역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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