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35)이 성유리(33)와 안성현(33)의 열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힐링 야식캠프` 특집으로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다. 제발 잘 되서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공개연애를 하고 있는 성유리와 안성현 커플을 응원했다.
이에 MC들이 "성유리에게 미련이 남은 것 아니냐"라고 물어보자 그는 "유리한테 만약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벌써 고백을 했을 것이다"며 성유리에 대한 호감을 부인했다.
그러나 주상욱은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아니냐. 좋은 사람과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주상욱이 방송에서 성유리와 안성현을 언급하면서 안성현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유리와 열애를 인정한 골프선수 안성현은 건국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다.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인 안성현은 올해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했다. 현재 SBS 골프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에 출연중이다.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잘어울려",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 주상욱 웃기네 호감이야",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결혼까지 이어지길",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성유리 결혼하면 한혜진처럼 하차?",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주상욱 귀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