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이승기 닮은꼴 "냉장고 광고에 적격?"

줄리안과 이승기가 닮았다?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일일 비정상으로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산체스는 광고 회사에서 대리 직급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MC들은 "모델로 비정상회담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산체스는 "광고 모델에 줄리안이 괜찮은 것 같다"라며 "줄리안은 이승기를 닮았다. 아줌마들에게 인기가 많을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체스는 "냉장고 모델을 하면 잘 팔릴 것 같다"고 말했다. 줄리안은 기뻐했고 다른 멤버들은 인정하지 못하는 반응이었다.

성시경은 "줄리안이 냉장고 모델을 하면 의장단이 하나씩 사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왜 우리 동의도 없이 그런 제안을 하느냐"라며 한발 물러서는 태도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줄리안 좋은데 왜 그래", "`비정상회담` 줄리안, 이승기는 안 닮았지만 모델로는 괜찮을 듯", "`비정상회담` 줄리안, 냉장고 광고 하면 성시경이 정말 냉장고 쏘는 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