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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택시`가 오늘부터 서울시내에서 주행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외부가 뽀로로 캐릭터로 꾸며진 택시 20대가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서울에서 운행된다"고 밝혔다.
뽀로로 택시는 모두 개인 택시로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하고, 내부 뒷좌석에는 뽀로로 안전띠 가드와 뽀로로 인형이 비치돼 있다.
평소에는 거리에서 손님을 직접 태우고, 제한적으로 예약 손님을 받는다고 전해졌다.
뽀로로 택시를 예약하려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 희망일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승차거부, 난폭운전 등 택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어린이와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개인택시조합과 손잡고 뽀로로 택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뽀로로 택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뽀로로 택시, 대박", "뽀로로 택시, 아이들이 좋아하겠네", "뽀로로 택시, 예약해볼까", "뽀로로 택시, 탈수 있을까", "뽀로로 택시, 엄청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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