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육대장이 지난 11월 15일(토)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4 한국 외식경영 대상’에서 기업혁신부문상을 수상했다.
㈜육대장은 깊이 우려낸 얼큰한 맛의 육개장 메뉴만으로 가맹사업 시작 2년이 채 되지 않아 100호점을 달성한 우량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쇠고기 양지와 잡뼈 사골을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끓여 진한 사골 육수를 제대로 살려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사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한국 외식경영 대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전국 가맹점의 성공 창업을 이끌어낸 이진수 공동대표의 남다른 노력이 숨겨져 있다. 이진수 대표는 가맹점 100호점 달성을 이룬 주역으로, 육대장 사업에 확신을 가지고 브랜드를 키워 온 일등 공신이다.
사실 이진수 대표는 2002년 건설회사에 입사하여 현장근무와 각종 인테리어와 디자인 등을 노하우를 우선적으로 습득하여, 자신의 이름을 건 인테리어 사업을 2008년부터 시작한 재원이다.
육대장 이전에 이미 2005년에는 유명 토스트 가게를 개점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을 약 5년간 운영한 경력이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향/전자기기 부문 판권 획득 등 무역사업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프랜차이즈 사업의 확장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 2012년에는 버블티사업을 시작해 유명 브랜드 백화점에 입점시키는 등 큼직한 성공창업을 진행해 왔다. 그는 이때 육개장이라는 한식 아이템에 큰 매력을 느껴 그 동안 쌓아왔던 모든 경험들을 토대로 한식프랜차이즈 사업을 결심하고, “육개장은 육대장”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이렇게 2013년 1월부터 시작된 가맹사업은 2013년에만 50개의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후 2014년에는 제주도를 포함하여 전국 각지에 가맹점을 오픈하며 현재 100호점을 달성했다.
이진수 대표는 “아직 목표 지점을 탈환하려면 멀었다. 가맹점 200호이 목표이며, 성공 프랜차이즈 창업자들을 더 많이 만들어 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무리 없이 성공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