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결혼 소식 들은 김광규, 부러움에 깊은 탄식 "폭소"

입력 2014-11-25 12:01  


윤상현 메이비 결혼 소식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윤상현은 메이비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39세 때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실 오늘 처음부터 긴장했던 이유는 할 이야기가 있어서다. 그것 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여서 집중을 못 했다"고 전했다.

그는 "만나는 친구가 있다. 내년 초에 결혼할 생각이다"라며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어서 결혼하고 싶다. 내가 바랐던 그런 여자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아지도 키우고, 아이 낳아서 앞마당에서 함께 놀기도 하고, 헬기도 같이 날리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광규는 부러워하며 탄식을 내뱉었다.

끝으로 윤상현은 예비 신부 메이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모자란 저를 선택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정말 행복한 결혼 생활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비와 윤상현은 내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메이비 윤상현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이비 윤상현 결혼, 부럽네" "메이비 윤상현 결혼, 대박 커플!" "메이비 윤상현 결혼, 김광규 표정 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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