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다 뿌듯하더라"며 "제발 잘 돼서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성유리와 안성현의 열애에 관해 언급했다.
이어 "성유리에게 미련이 남은 게 아니냐"는 질문에 "성유리에게 이성으로서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했을 것"이라면서도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고 답했다.
이와 함께 성유리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프로골퍼 안성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유리는 지난 6월 동갑내기 안성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프로 골퍼 안성현은 키 178cm에 몸무게 75kg의 건장한 체격과 수려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 입회에 데뷔했다.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올해 국가상비군 코치로도 발탁됐다.
한편 주상욱과 성유리는 지난 2012년 MBC `신들의 만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멋있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훈남이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아직 미련 남았나?", "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결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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