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성유리의 열애 사실을 언급한 가운데 성유리의 연인으로 알려진 골퍼 안성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대표 독거남 배우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를 자청한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출연한 가운데 `힐링 야식캠프`로 꾸며졌다.
이날 주상욱은 "스태프들이 성유리에게는 남자친구 안성현이 있다고 알려줬다"며 성유리와 안성현의 열애를 언급했다. 이어 주상욱은 "월드컵 즈음 기사가 난 걸로 알고 있다. 열애사실을 알고 제가 다 뿌듯했다.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MC들이 "주상욱이 성유리에 뭔가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의심하자, 주상욱은 "성유리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했을 것"이라며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느냐. 성유리가 얼른 좋은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6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33)과 "6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성유리의 연인으로 알려진 골프선수 안성현은 건국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으며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올해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했다.
족집게 레슨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골프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SBS 골프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에 출연중이다.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주상욱도 좋은 사람 만나길”,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안성현 멋지다”,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두 사람 우정 재밌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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