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증인 출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이병헌은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4)과 걸그룹 멤버 다희(20)에 대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병헌은 이날 오후 1시 37분쯤 경호원과 매니저 등 6∼7명을 대동하고 법원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공판에서는 이씨와 다희가 촬영한 10여분짜리 동영상을 재생하고 이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공판은 3시간 넘게 진행되었다. 공판이 끝난 뒤 이병헌은 "있는 그대로 성실히 답했고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오는 12월 16일에 열릴 예정인 3차 공판에는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증인 출석, 모델 이지연 소식에 네티즌은 "이병헌 증인 출석, 뭐가 진실?" "이병헌 증인 출석, 아유 정말 웃긴다" "이병헌 증인 출석, 모델 이지연, 결과 기다려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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