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분양 면적 현실화, 실면적…최대 얼마나 넓어질까?

오피스텔 분양 면적 현실화, 실면적…최대 얼마나 넓어질까?


앞으로 분양되는 오피스텔의 실제 면적이 늘어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매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행 법상 오피스텔은 분양면적을 어떻게 계산할지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같은 넓이 아파트보다 실제 면적이 적거나, 사업자별로 표시가 다른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아파트와 똑같이 `안목 치수` 실내 벽 안쪽부터 면적을 재는 소위를 기준으로 삼게 된다.


오늘(25일) 국무회의에서는 본 내용을 담은 건축물 분양 관련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규정을 쓰게 되면 기존에 벽 중간부터 면적을 계산해서 일부 벽까지 실내면적으로 계산하던 소위 중심선 방식보다 최고 6~9%까지 실제 면적이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미분양 오피스텔의 경우 바로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아파트 수준으로 규제를 풀어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오피스텔 분양 면적 현실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피스텔 분양 면적 현실화, 부동산 시장 활성화 되겠다.", "오피스텔 분양 면적 현실화, 그래 이거지", "오피스텔 분양 면적 현실화, 오랫동안 유지하자", "오피스텔 분양 면적 현실화, 이제 오피스텔도 인기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