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오류와 관련해 한번도 아니고 연이어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현재의 수능 출제방식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시험 출제 오류가 발생해 수험당국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불안감을 안겨주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수능시험 출제 오류는 수험생 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를 포함해 전 국민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고 더 나아가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원래 수능을 시작한 근본 취지, 수능을 왜 시작했는지 취지가 바르게 실천되도록 재검토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시험 출제 오류가 발생해 수험당국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불안감을 안겨주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수능시험 출제 오류는 수험생 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를 포함해 전 국민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고 더 나아가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원래 수능을 시작한 근본 취지, 수능을 왜 시작했는지 취지가 바르게 실천되도록 재검토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