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성과주의 연봉제를 도입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개인 평가에 따라 실질적인 연봉 차이가 나도록 한 조치로, 경쟁을 통해 ‘일 잘하는 인재’를 더 대우해주겠다는 실용주의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무한경쟁은 비단 기업 안에서만의 일은 아니다. 강남에만 300군데가 넘게 자리하고 있다는 성형외과들 사이에서의 경쟁도 상당히 치열하다.
특히 요즘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은 인터넷 검색이나 입소문을 통해 안면윤곽을 비롯한 다양한 성형 분야별로 ‘잘 하는 병원’을 찾는 추세여서 성형외과마다 전문성을 내세우기 위한 홍보가 한창이다. 이에 따라 의료 소비자들은 수많은 성형외과 광고의 홍수 속에서 정말로 ‘잘 하는 병원’을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해졌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단순히 성형외과의 규모나 홈페이지만을 보고 그 병원의 전문성을 판단하기 보다는 직접 상담을 통해 전문성을 가늠해 보는 것이 좋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드림 성형외과의 임찬수 원장은 “안면윤곽 수술을 잘하는 병원은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성이 갖춰져 있고 단순히 뼈를 잘라내는 수술이 아니라 전체적인 인상과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수술 결과를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면윤곽 수술 후 누가 봐도 성형한 표가 나는 과도한 절제는 오히려 쉽다. 중요한 것은 안면윤곽 수술 후에도 자연스러우면서 예뻐 보이는 얼굴형을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드림 성형외과는 안면윤곽 수술 전 정밀 검사와 3D CT를 통한 수술 계획 수립으로 자연스럽고 갸름한 라인은 물론 기능적인 부분과 모양 교정에 대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