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북경콜마 매출 부진 지속…목표가↓" - 대신

입력 2014-11-26 09:02  

대신증권은 26일 한국콜마에 대해 중국 베이징 법인(북경콜마)의 매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6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경콜마 매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APEC 개최로 9~11월까지 약 4개월간 증설이 중단되면서 생산에 차질이 빚어져 당초 올해 말로 예정됐던 북경 공장의 증설은 내년 2분기로 지연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여기에 지역적 특성과 다소 보수적인 영업 방식으로 인해 현지 주문도 예상치 대비 늦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북경콜마의 향후 탑라인 성장률은 가이던스 미달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1121억원, 영업이익은 70% 늘어난 105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부문은 선전했으나 북경콜마는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박 연구원은 "2015년은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나 높은 기저효과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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