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한국에선 섹시한 이미지, 중국에선 귀여운 이미지로 본다"

가수 채연이 중국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채연은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중국에 왔다 갔다 하면서 활동하고 3~4년 만에 한국 방송에 출연한 것"이라며 "중국에서 드라마 3편을 찍었다"고 말했다.

채연은 중국에 진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우연치 않게 중국을 갔는데 많이 좋아해주시더라. 한 번이 되고 두 번이 됐다. 해외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채연은 "한국에서는 섹시한 이미지가 강한데 중국에서는 말이 어리숙하니 귀여운 이미지로 봐주신다. 중국에선 나름 발라드 가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채연 중국에선 귀여운 이미지구나" "채연 중국에서 발라드 가수로 활동하나보네" "채연 점점 더 예뻐지는 듯" "채연 진짜 해외가 잘맞는가보다" "채연 한국에서도 활동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현장토그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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