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126/B20141126105516310.jpg)
LG의 FA 우선협상이 26일에 마무리된다.
LG는 26일 팀내에서 FA 권리를 행사한 박용택(35), 박경수(31)와 최종 협상에 들어간다.
LG 관계자는 26일 "박용택과 박경수 모두 오늘 오후 구단과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좋은 소식이 들리는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택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백순길 단장과 박경수는 송구홍 운영팀장과 협상 테이블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 가운데 LG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박용택의 협상 결과에 모든 LG팬들이 집중하고 있다. LG관계자는 "박용택은 전날(25일)에도 늦은 밤까지 협상을 했다. 서로 요구하는 것을 좁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LG 박용택-박경수 FA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LG 박용택-박경수, 박용택은 훌륭한 선수다” “LG 박용택-박경수, 박용택은 얼굴까지 잘 생겼다” “LG 박용택-박경수, 엘지가 이 둘을 놓치면 힘들어질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