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 김소은이 최종 우승자가 됐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 12회에는 남다정(김소은)과 하우진(이상윤), 강도영(신성록)이 라이어게임 파이널 매치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최종 우승자인 남다정(김소은)은 내레이션을 통해 "100억이라는 상금에서 우리는 5억씩을 받게 됐다. 나는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라며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건 성장배경이나 트라우마가 아니라 목적이다. 따라서 내가 누군가를 믿는다면 그건 내가 그 사람을 그냥 믿어야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대로 끝나는 듯 했지만 시간이 지난 뒤 다시 강도영이 섬뜩한 표정을 지으며 "새로운 `라이어게임`을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또 하우진은 "나에게 필승법이 있어"라며 시즌2에 대한 열린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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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이어게임` 후속으로는 엄태웅, 이시영, 이수혁 주연의 `일리있는 사랑`이 방송된다.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