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 경매가 38억 예상…경매 부친 이유는?

입력 2014-11-26 11:46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 소식이 연일 화제다.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미국인 과학자 제임스 왓슨이 자신의 메달을 경매에 내놔 세게적인 관심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경매업체 크리스티는 "과학자 제임스 왓슨이 자신이 받은 노벨상 메달을 경매에 출품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왓슨은 지난 1953년 DNA 이중나선 구조와 기능에 대한 비밀을 밝혀내, 196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영국의 프랜시스 크릭, 모리스 윌킨스와 함께 공동 수상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메달은 다음달 4일 뉴욕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며, 낙찰 예상가격은 250만~350만 달러로 한화 약 27억8000만 원~38억900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생존한 노벨상 수상자의 메달이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임스 왓슨은 경매 수입금 일부를 자선단체와 과학연구 지원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하는 이유가 뭘까",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한다고 해도 노벨상 수상 이력은 남으니까",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 정말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