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즈가 정규 4집 8년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나무`는 이번 버즈의 곡들 중 대표적인 발라드곡이다. 특히 `나무`는 건반 베이스에 현악이 은은하게 얹혀 있으며 슬픔을 억누르듯 던져내는 민경훈의 보컬이 두드러진다.
또 드라마틱하게 고조되는 곡의 후반부에서는 버즈 특유의 센티멘탈리즘을 경험할 수 있는 곡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무려 8년 만에 하나가 돼 ‘버즈’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온 이들이 2005년의 영광을 재현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26일 자정 새 앨범을 발표하는 버즈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단독 콘서트 ‘리턴투 해피버즈데이’를 연다.
누리꾼들은 "버즈 컴백 기대됩니다" "버즈 컴백, 노래방에 가면 버즈였는데" "버즈 컴백 요즘애들은 버즈 모르지?"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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