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프리미엄 리빙쇼 ‘살림의 신3’ 녹화 도중, 식신 정준하의 편식 습관을 폭로했다.
‘살림의 신3’ 8회 주제는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특급 육아 노하우’로 자녀를 똑똑하고 튼튼하게 키울 수 있는 주부 고수들의 육아 비법이 소개됐다. 그 중에서도 ‘편식 해방의 신’ 고수가 밝힌 아이들이 싫어하는 5대 채소(파, 당근, 양파, 가지, 오이)를 이용한 ‘가지 콩콩이 피자’와 ‘사랑해~ 밀싹 파전’ 등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춘 아기자기한 레시피가 공개돼 연예인 패널을 비롯한 스튜디오 안에 있던 사람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실 편식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문제이기도 한데 MC 박지윤도 예외는 아니었다. 박지윤은 ‘편식 해방의 신’ 고수가 가지와 콩을 넣어 만든 ‘가지 콩콩이 피자’를 소개하자 “혹시 콩도 들어가나요? 벌써 싫어지려고 해”라며 다급히 물은 뒤, “식신으로 알려진 정준하도 가지는 먹지 않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편식하는 아이들도 과자와 초콜릿 먹듯 채소를 먹게 될 ‘편식 예방 노하우’는 11월 26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살림의 신3’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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