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리 소속사 공식입장 '날벼락'…근황보니 "여러가지 일 많아"

입력 2014-11-26 16:43  


가수 메건리가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메건리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메건리는 23일 자신의 SNS에 “여러가지 일로 많이 늦었지만 생일과 20만 유튜브 구독 축하와 응원해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링크를 올렸다.


함께 올린 동영상에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메건리의 모습이 담겼다.


메건리는 영상에서 “유튜브에서 20만 명 구독을 넘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에 스페셜 비디오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건리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메건리는 불공정계약과 일방적인 스케줄 계약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메건리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26일 “메건리가 16일 일방적인 통보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파이널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뮤지컬 ‘올슉업’ 스케줄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혀 논란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데뷔일로부터 5년간 체결했으며 음반·음원 수익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수익분배에 있어서도 기투자비용을 제한 남는 수익금은 50대 50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했다”며 메건리의 소송에 당황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메건리 근황 소속사 공식입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메건리 근황 소속사 공식입장, 김태우 소속사였어?", "메건리 근황 소속사 공식입장, 일방통보는 예의가 아닌 듯", "메건리 근황 소속사 공식입장, 누구 말이 맞는건지", "메건리 근황 소속사 공식입장, 근황보니 잘 지내나봐", "메건리 근황 소속사 공식입장,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메건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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