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과 주영이 첫 음악방송 1위 감사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효린, 주영은 지난 25일 SBS MTV `더쇼 시즌4`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주영은 자신의 SNS에 "첫 방송에 1등이라니 너무 감격스럽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로피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효린과 주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효린 역시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워` 무대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릴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워’는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 요즘 남녀의 ‘쿨한’ 이별 이야기를 그린 감성적인 곡으로, 효린X주영의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R&B트랙이다.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만든 히트작곡가팀 블랙아이드필승이 거부할 수 없는 유연한 멜로디를 선사했고 주영이 아련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노랫말을 붙였다. 여기에 Mnet ‘쇼미더머니’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래퍼 아이언이 특유의 저음 랩핑으로 이미 틀어져버린 남자의 이별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한편, 효린과 주영은 신곡 `지워`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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