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스파이 출연 확정, 국정원 요원 변신…배종옥·유오성과 호흡

입력 2014-11-26 17:42   수정 2014-11-26 17:44


김재중이 드람 ‘스파이’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6일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중이 KBS 2TV 새 금요 드라마 ‘스파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김재중의 스파이 출연 확정을 알렸다.


드라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인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첩보 스릴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재중이 ‘스파이’에서 맡은 역할은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로 냉철하고 남다른 분석력을 지닌 인물이다.


`스파이`에서 전직 간첩이자 김재중이 맡은 `선우`의 엄마 역에는 배우 배종옥이 출연한다.


김재중 스파이 출연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재중 스파이 출연 확정, 국정원 요원까지 도전?", "김재중 스파이 출연 확정, 연기 많이 늘었던데", "김재중 스파이 출연 확정, 기대되네", "김재중 스파이 출연 확정, 배종옥에 유오성까지 대박", "김재중 스파이 출연 확정, 출연진 장난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스파이’에서 김재중은 유오성과 연기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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