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스파이'서 천재 분석가로 변신...기대감 'UP'

입력 2014-11-26 18:12  



JYJ 김재중이 `스파이`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연출 박현석)의 출연을 확정했다. 김재중은 비상한 두뇌를 가진 천재 분석가 캐릭터를 맡아, 이번 작품으로 또 한번 새로운 연기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가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첩보스릴러. 사랑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스파이전으로, 대중적인 가족극의 형태에 첩보스릴러를 결합한 2040세대 목표의 신개념 드라마다.

극 중 김재중은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역을 맡아 빠른 판단과 냉철함으로 남다른 분석력을 드러낼 예정. 또한 엄마 역의 배종옥과 끈끈한 모자(母子)의 정을, 북한 공작원 역의 유오성과는 날카로운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중 스파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중 스파이, 대박", "김재중 스파이, 드라마 주연이네", "김재중 스파이, 잘 어울려", "김재중 스파이, 연기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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