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음식, 식욕을 촉진 시키는 6가지 음식 공개… “어쩐지 계속 먹고 싶더라”

입력 2014-11-26 18:12  


식욕을 촉진시켜 더 많이 섭취하게 만드는 음식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의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은 식욕을 촉진시켜 더 많이 먹게 만드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6가지 음식은 술, 흰 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피자, 흰빵, 인공감미료 등으로 꼽혔으며 해당 음식을 먹으면 뇌 기능을 변화시켜 먹을수록 배를 더 고프게 만들어 과식을 하게 한다고 전했다.

특히, 술은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줌으로써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상승 시킨다. 또 술은 3잔만 마셔도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30%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크림으로 만드는 흰 파스타와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는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과식을 부르는 음식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단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내기 위해 발동을 걸고, 인슐린이 많아지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엄청난 공복감이 몰려와 과식을 부른다.

피자에는 가공 치즈,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 혈당 수치와 포만 호르몬 분비, 그리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나쁜 영향을 미쳐 과식을 부른다.

일반 탄산음료보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다이어트 탄산음료나 커피 등에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 역시 에너지 증강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신체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공복감을 만들어냈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식을 부르는 음식, 어쩐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더라”, “과식을 부르는 음식, 연말엔 다 피해서 먹어야겠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 자꾸 배고픈 이유 있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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