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폐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화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3일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폐렴 건강보험·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70세 이상 그룹은 10세 미만 그룹에 비해 전체 환자 수는 적었지만 최근 5년간 6만6338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현재 709세 이상 폐렴 환자들은 최근 5년간 45.4%가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기침, 가래, 열 등 감기나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또한 가슴 통증, 호흡곤란과 같은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몸살과 같은 전신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편 통계청의 `201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폐렴은 7~80대 노인의 사망 원인 중 각 4위,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이 주요 노인사망원인으로 떠오르는 만큼 예방접종을 매년 해야하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의사를 진료를 받는것이 좋다"고 당부햇다.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조심해야겠다",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예방 쉽지 않겠네",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안타까워","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폐렴이 위험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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