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코엑스몰,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임동진 기자

입력 2014-11-27 09:27  

1년 8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코엑스몰이 오늘(27일) 공식 재개장합니다.

새로워진 코엑스몰의 콘셉트는 ‘컬쳐 플랫폼’으로 쇼핑 기능은 물론 문화, 예술, 비즈니스, 관광 등이 한 자리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합니다.

센트럴 플라자, 라이브 플라자, 밀레니엄 플라자, 아셈 플라자, 도심공항 플라자 등 5개 공간으로 구성되며 총 300개 브랜드가 입점합니다.

현재 전체 입점업체 가운데 약 70%가 영업을 시작했고, 내년 1월까지 전 매장이 문을 열 계획입니다.

코엑스몰은 연간 1천회 이상의 공연과 각종 이벤트, 강연회, 전시회 등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영배 코엑스몰 대표는 "고객과 함께 소통해나가며 세계 최고 수준의 컬쳐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연매출 4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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