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기계처럼 일하는 게 싫었다"

입력 2014-11-2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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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사진 = 한경DB)


버즈 멤버들이 8년 전 해체 배경에 대해 밝혔다.

버즈는 지난 2007년 멤버들의 군입대 문제 등으로 해체된 뒤 8년 만에 재결합했으며, 25일 서울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정규 4집을 공개했다.

버즈 멤버들은 이날 "음악작업하면서 우리 의견이 이렇게 많이 들어갈 수 있었던 건 처음"이라며 "정말 소중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준기는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와 관련해 "군입대에 대한 압박감과 제도적인 환경에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기계처럼 일하는 게 싫어서 따로 활동을 했는데 나와 보니 버즈와 함께 할 때가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고, "다른 멤버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어서 다시 뭉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버즈는 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리는 `리턴 투 해피버즈데이(Return to Happy Buzzday)`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앞으론 해체 없이 활동해주길 바란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오랜 만에 다시 뭉친 모습을 보니 반갑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우여곡절이 많았구나"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오랜 세월이 지나니 밝혀지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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