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그룹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 등이 보유한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며 "금액은 8,400억원으로 결정되고 대금 납부는 2회 분납으로 지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이번 인수는 각 사의 방산 매출에서 중복되는 분야가 거의 없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자금조달도 영업에서 창출하는 현금, 자회사 배당, 보유자산 유동화 및 차입을 고려해 문제없다"며 "향후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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