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과거발언 보니.."차안 데이트 좋다"

입력 2014-11-27 09:57  

수영선수 박태환(25)과 SBS 아나운서 장예원(24)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장예원 아나운서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27일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로 서울 청담동과 장예원 아나운서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MBC 서인 아나운서와 류윤지 MBC 수영해설위원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관과 자동차에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의 과거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장예원 아나운서는 1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연애할 때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에 대해 "전 집 주변을 벗어나질 않는다.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서 집 주변에 자주 있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왕이면 차 안이면 좋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서장훈은 "다른 사람한테 안 걸리려고?"라고 말해 장예원을 당황하게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SBS 관계자는 한 매체에 "본인에게 확인했으며 장예원은 박태환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혔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믿을 수 없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헐 진짜일까"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충격이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잘 어울린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예쁜 사랑하세요"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부인했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차안 데이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매직아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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