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20년 만에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회사 측과 50여 차례에 걸쳐 임금과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7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상당수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조업에도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업에 앞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담화문을 통해 "회사의 경영 사정상 더이상 추가 제시안을 낼 수 없다"며 "경영이 정상화 되어 이익을 많이 내면 그만큼 보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노조는 회사 측과 50여 차례에 걸쳐 임금과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7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상당수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조업에도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업에 앞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담화문을 통해 "회사의 경영 사정상 더이상 추가 제시안을 낼 수 없다"며 "경영이 정상화 되어 이익을 많이 내면 그만큼 보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