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테디와 잘 만나고 있다"...연인 테디 저작권료만 9억? 입이 '쩍'

입력 2014-11-27 10:09  



배우 한예슬이 테디와의 결별설을 부인한 가운데 남자친구인 테디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한예슬 측 관계자는 테디와의 결별설과 관련해 "확인 결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24일에도 (드라마) 촬영이 없어 한예슬과 테디가 데이트를 즐겼다"며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테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빅뱅, 2NE1, 이하이 등 여러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작사·편곡한 실력파다.

지난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집계한 2013 작곡가 수입 결과에 따르면 테디는 작년 한 해에만 저작권으로 9억 467만 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박진영, 조영수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현재 그는 서울 마포구 홍대에서 한 카페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 테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대박", "한예슬 테디, 저작권료만 거의 10억이네", "한예슬 테디, 여자친구가 한예슬이라니 부럽다", "한예슬 테디,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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