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과 SBS 아나운서 장예원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이 모두 입장을 밝혔다.
27일 한 매체가 박태환과 장예원이 심야에 만나는 모습을 포착해 "두 사람이 열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SBS 측은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확인한 결과 박태환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니 함께 영화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후 박태환 측은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나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박태환의 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사진 속 박태환은 여러 대의 차량으로 장예원 아나운서와 데이트를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레인지로버, 아우디 A8 차량을 이용했다.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고급 SUV로 가격은 최대 2억원을 호가한다. 아우디 A8의 가격은 최대 1억 4000만원대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0년 서울 G20 정상회담에서 의전 차량으로 사용됐다.
한편 박태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장예원은 대학교 3학년 때 방송 3사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는 `스포츠뉴스`와 SBS 파워 FM `오늘 같은 밤`을 진행중이다.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대박",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썸타는 중인가봐",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갑자기 열애설 터져서 놀랐겠다",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차 진짜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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