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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의 다섯 주인공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신성록, 김규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그동안 세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아온 이성재와 서인국은 녹화 내내 볼, 어깨 등에 뽀뽀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심지어 이성재는 서인국이라고 착각해 처음 보는 사람에게 뽀뽀한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성재의 큰 딸이 서인국에게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고백했다”고 말하며 “나중에 사위로 볼 수도 있겠다”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조윤희는 “서인국 집을 치워주고 싶다”고 발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인국의 지저분한 집과 딸기를 대충 씻어 먹는 모습을 보고 "내가 저 집 가서 씻어서 먹여줘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확 들었다“고 밝히며 “원래 연하에 관심도 없는데, 그 방송을 보고 인국씨가 계속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꼭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같이 드라마를 하게 돼서 정말 좋았다”고 솔직 고백했다.
서인국 역시 “촬영 중 조윤희씨에게 끼를 부리고 있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서인국이 어머니에게 카페를 차려드린 사연, 이성재가 쌍커풀 수술을 고민했던 사연 등을 오늘 밤 11시 10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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