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이현희 현대증권 연구원
공모주 청약 `흥행 성공`
FNC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공모를 실시한 엔터주다.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577:1을 기록하면서 2011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상장 당시 경쟁률이었던 560:1을 상회했다. 참고로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예측 경쟁률은 185:1로 기록이 되었고, 공모 후 주주구성은 최대주주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64%, 전문투자자 7.5%, 기타소액주주 및 공모신주 28.5%가 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 · 이익률
FNC엔터테인먼트는 음원/음반 및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머천다이징 등을 영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다.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주요 아티스트로는 FT아일랜드, CNBLUE, AOA, 주니엘, NFLYING등 아이돌 그룹과 이다해, 이동건, 송은이, 윤진서 등을 비롯한 연기자들이 있다.
2013년 기준 매출액 496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 당기순이익 28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공연기획 47.8%, 용역사업 23.2%, MD사업 18.4%, 음원/음반 제작 및 판매 15.6%다. 공모가 28,000원은 2013년 실적기준으로 한PER 40.1배 수준이지만, 이는2013년 당시 상장 준비 및 시설투자로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었다. 2014년 상반기 순이익이 2013년 연간 순이익 28억 원을 상회하는 41억 원을 기록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겠다.
투자 포인트
상장 기업명은 에프엔씨이며, 코드번호는 1739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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