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작가가 열애설 보도 이후 연락이 두절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월 27일 오전 9시께 tvN ‘SNL 코리아’ 작가로 활동 중인 유병재가 `SNL 코리아` 전 조연출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열애설과 관련된 유병재 입장은 5시간이 지난 현재 오후 2시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27일 오전 9시경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SNL코리아’를 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사실은 ‘SNL코리아’ 관계자들 중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현재 유병재가 열애 중인 여성은 ‘SNL코리아’를 떠난 상태라고 한다. 이에 한 방송 관계자는 “얼마 전 ‘SNL코리아’를 그만뒀다. CJ E&M 정규직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나갔다”며 “교제하는 것과 프로그램을 그만둔 건 무관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 유병재의 입장표명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SNL 코리아’ 관계자는 “유병재 본인에게 확인을 시도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병재는 현재 누구의 연락도 받지 않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물론 취재진과 연락을 모두 끊은 상태이다.
유병재의 이 같은 대처는 평범한 작가로 지냈던 그가 ‘SNL 코리아’ 극한직업이라는 코너를 통해 갑작스레 얻게 된 대중의 관심과 유명세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병재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tvN ‘SNL 코리아’ 작가로 활동 중이다. 유병재는 Mnet ‘유세윤의 아트비디오’에 참여하면서 방송계에 입문했으며 ‘SNL 코리아’ 극한직업 코너를 통해 특유의 코믹하고 찌질한 연기로 대세로 떠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재 열애 소식 연락 두절, 갑자기 관심을 가져서 그런게 아니라 얼마 안 지난 거 아닌가?”, “유병재 열애 소식 연락 두절, 여자친구는 누구길래”, “유병재 열애 소식 연락 두절, 개그맨보다 더 웃긴 유병재 공식입장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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