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25)과 SBS 아나운서 장예원(24)이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127/B20141127144154057.jpg)
27일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로 서울 청담동과 장예원 아나운서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MBC 서인 아나운서와 류윤지 MBC 수영해설위원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관과 자동차에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개그맨 조세호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당시 방송에서 동기 조정식 아나운서와 로맨스가 있느냐는 질문에 장예원은 "전혀 없고 가족 같다. 오히려 개그맨 조세호씨가 훨씬 좋다"며 "친절하고 뒤에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장예원은 "친절한 남자를 좋아하느냐"는 MC 장윤정의 질문에 "표현 잘 해주고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박태환은 1월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이해심 많은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제가 챙겨줄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이해할 수있는 여자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SBS 관계자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열애설에 대해 한 매체에 "본인에게 확인했으며 장예원은 박태환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혔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박태환 관계자는 한 매체에 "지나치게 급한 언론사의 보도에 두 사람은 어떤 감정도 더 이상 나누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20대에 이성친구와 편히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태환 소속사 팀GMP 측 역시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라며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진짜일까"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충격이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잘 어울린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예쁜 사랑하세요"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부인했네" "박태환 장예원 기사 나서 못사귀는 거 아닐까"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썸타다 끝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장예원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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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로 서울 청담동과 장예원 아나운서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MBC 서인 아나운서와 류윤지 MBC 수영해설위원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관과 자동차에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개그맨 조세호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당시 방송에서 동기 조정식 아나운서와 로맨스가 있느냐는 질문에 장예원은 "전혀 없고 가족 같다. 오히려 개그맨 조세호씨가 훨씬 좋다"며 "친절하고 뒤에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장예원은 "친절한 남자를 좋아하느냐"는 MC 장윤정의 질문에 "표현 잘 해주고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박태환은 1월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이해심 많은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제가 챙겨줄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이해할 수있는 여자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SBS 관계자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열애설에 대해 한 매체에 "본인에게 확인했으며 장예원은 박태환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혔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박태환 관계자는 한 매체에 "지나치게 급한 언론사의 보도에 두 사람은 어떤 감정도 더 이상 나누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20대에 이성친구와 편히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태환 소속사 팀GMP 측 역시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라며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진짜일까"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충격이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잘 어울린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예쁜 사랑하세요"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부인했네" "박태환 장예원 기사 나서 못사귀는 거 아닐까"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썸타다 끝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장예원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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