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기술금융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규모를 현재 26조원에서 수 년 내 100조원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제윤 위원장은 27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4 창조경제 박람회`의 부대행사인 제44회 희망중소기업 포럼에 참석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금융 정책방향`의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중기 자금조달액은 496조원으로 이 가운데 5.2%를 기술금융이 차지하고 있지만 이를 확대해 20% 수준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신제윤 위원장은 "우리경제는 경제패러다임의 전환과 금융의 새로운 역할이 요구된다"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혁신기업과 금융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새로운 금융지원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기술신용평가의 경제효과의 경우 대출한도가 증가하고 금리인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내년 TCB 기술신용대출 누계는 4배 이상 증가한 15조5천억원, 2016년에는 25조2천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신제윤 위원장은 "기술금융은 기업과 금융사, 국가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1석3조의 금융"이라며 "기업과 금융사의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제윤 위원장은 27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4 창조경제 박람회`의 부대행사인 제44회 희망중소기업 포럼에 참석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금융 정책방향`의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중기 자금조달액은 496조원으로 이 가운데 5.2%를 기술금융이 차지하고 있지만 이를 확대해 20% 수준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신제윤 위원장은 "우리경제는 경제패러다임의 전환과 금융의 새로운 역할이 요구된다"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혁신기업과 금융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새로운 금융지원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기술신용평가의 경제효과의 경우 대출한도가 증가하고 금리인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내년 TCB 기술신용대출 누계는 4배 이상 증가한 15조5천억원, 2016년에는 25조2천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신제윤 위원장은 "기술금융은 기업과 금융사, 국가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1석3조의 금융"이라며 "기업과 금융사의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