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T자, S자 부활?"…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입력 2014-11-27 22:18  

▲"공포의 T자, S자 부활하나?" (사진=YTN)


"공포의 T자, S자 부활하나?"

"적절한 조치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더 어려워져야 한다."

"흠~ 연말까지 면허시험장 붐빌 듯"

누리꾼들이 운전면허 기능 시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년부터 난이도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큰 것.

경찰청은 27일 "운전면허 기능 시험을 강화하는 내용을 검토 중이다"며 "내년 1월 결과가 나오면 구체적인 개선안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1년 6월 운전면허 간소화 정책으로 기능시험 항목이 크게 축소됐었다.

과거에는 T자와 S자 주행, 평행주차 등 까다로운 항목이 많았지만 현행 기능시험은 직선 주행, 자동차 기기 조작 등 간단한 항목으로만 구성돼 합격율이 크게 높아졌다.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적절핮 조치다"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오 좋은 정책"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흠 나는 잘 모르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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