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백’ 방송사고가 났다.
11월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8회(극본 최윤정/연출 이상엽)에서는 10초간 화면이 정지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최대한(이준 분)은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자신의 펜던트와 얽힌 어머니의 사연을 털어놨다. 이후 화면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영상은 멈췄고 검은색 화면이 약 10초간 등장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약 10초가 지난 후 화면은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최신형(신하균 분)이 가슴통증을 느껴 가슴을 움켜쥐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이다. 매주 수,목 MBC에서 방송된다.
미스터백 방송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터백 방송사고, 나는 우리집 티비가 이상한 줄”, “미스터백 방송사고, 드라마보다가 깜짝 놀랐네”, “미스터백 방송사고, 어쩌다가 저런 사고가 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