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주,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 체결…이요원-조현재-이다희와 한솥밥

입력 2014-11-28 08:36  



배우 이유주가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이유주의 새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구는 “드라마 ‘짝패’로 데뷔해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인 이선영이 매니지먼트 구에 새 둥지를 틀었다”며 “새로운 예명 ‘이유주’로 연기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유주는 MBC 드라마 ‘짝패’에서 달이 아역 역할을 맡아 어린 나이에 진정성 있는 연기실력과 이국적인 미모로 눈 여김 받은 배우로,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이후 이유주는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학업과 뮤지컬 활동에 전념해왔고 매니지먼트 구와의 전속계약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이유주는 아역시절부터 다채로운 감정연기를 보여준 훌륭한 배우다”며 “앞으로 여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낼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에이전시 사업, 영화.드라마 공동제작, 콘텐츠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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